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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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1월 4일 개봉…드림웍스 2023 첫 어드벤처

기사입력 2022.12.03 09:17 / 기사수정 2022.12.03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이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9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마성의 히어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별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우유를 마시는 장화신은 고양이(안토니오 반데라스 분)가 "나 장화신은 고양이야!"를 외치며 시작된다. 

이어 경쾌한 라틴 음악을 배경으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자신보다 몇 배는 더 큰 거인을 손쉽게 무찌르는 화려한 액션들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환호를 받던 중, 허공에서 떨어진 커다란 종에 깔려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9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았음을 알게 된 ‘장화신은 고양이’는 의사로부터 캣맘 마마 루나의 주소를 받아 히어로의 삶을 청산한다.

현상금 사냥꾼들을 피해 소원을 이루어 주는 소원별을 찾고자 시작된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험은 집도, 가족도 없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 페로와 장화신은 고양이의 영원한 앙숙이자 무엇이든 훔칠 수 있는 괴도 고양이 키티 말랑손(셀마 헤이엑)과 함께 하게 돼 끝내주는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한 귀여움 대결 장면은 장화신은 고양이의 시그니처인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키티 말랑손의 치명적인 솜방망이 공격까지 더해진 바 한 층 더 강력해진 귀여움을 예고한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전편보다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화려해진 비주얼을 예고한 가운데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등 오리지널 멤버들의 합류는 물론, 헐리우드 대세 배우 플로렌스 퓨와 베테랑 배우 올리비아 콜맨 등 더욱 화려해진 배우들까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로 북미에서 80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드림웍스의 차세대 대표 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연출을 맡고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등 드림웍스 제작진들이 모두 합류해 제작진 역시 완벽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1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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