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이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30일 영탁은 '제 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분 성인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한국의 문화·예술의 질적인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시상섹에서 영탁은 노래 '찐이야'로 성인가요 부분 성인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또 큰 상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올린다"고 전하며 운을 뗐다.
이어 "팬 분들을 비롯해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주신 사랑 오롯이 잘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 에너지 넘치게 좋은 노래 불러드릴 수 있는 가수로 걸어가겠습니다"며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매사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