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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20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

기사입력 2022.12.02 16:2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2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2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20주년 행사에는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이 참석해 감사패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전지협과 손잡고 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올 하반기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빅픽처인터랙티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청소년 e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프로드리머’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전국 2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e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20여 회의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e스포츠 인재를 선발해 심화 진로 컨설팅과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기간 ‘취약계층 자가격리아동 긴급 지원 기부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과 돌봄시설 교사용 긴급구호키트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이에 동참하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당초 목표 대비 26% 더 많은 대상자에게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게임사 등 파트너 기업들과 창의환경 인프라 조성, 온라인 교육격차 해소, 신체활동,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국내 최대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다. 지난 2002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처음 결성됐으며, 2006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으며 정식 법인이 됐다. 지역아동센터는 각 지역의 골목골목마다 위치해,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아동복지시설이다. 2020년 기준 전국 총 4,264개소를 갖췄으며, 이용 아동 수는 10만 6,510명에 달한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처럼 의미 있는 감사패를 전달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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