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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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바달집4' 촬영하면 2kg 증가…다음날 안 먹는다" [종합]

기사입력 2022.12.02 11: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SF9 겸 배우 로운이 '바퀴달린집4' 촬영 후 몸무게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게스트 김혜윤, 이재욱과 함께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이 쏘가리를 직접 손질하자 로운은 "회도 뜨세요 선배님?"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그냥 뜨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로운은 성동일이 만드는 쏘가리 매운탕 보조를 했고, 성동일은 그런 로운에게 간을 보고 더 추가할 게 있는지 말해달라고 했다.

간을 본 로운은 "이미 완벽하다. 추가하거나 할 게 없는데요?!"라며 웃어보였다.

이재욱이 삼겹살을 굽기 위해 불을 피우자 김희원은 "재욱이는 나랑 비슷한 거 같다"고 말했다.

쏘가리회, 쏘가리 매운탕, 올갱이국, 도토리묵, 삼겹살이 준비되자 로운은 식성을 참지 못하고 먹방을 선보였다.

로운은 "오늘 먹고 내일 안 먹어야겠다"고 말하며 밥 추가와 매운탕 추가를 했다. 그는 "생선은 살 안쪄"라고 말했고, 김혜윤은 "왜 살이 2kg 쪘는지 알 거 같다"고 말했다. 김희원이 재차 묻자 로운은 "여기 오고 다음날은 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다음날 아침, 막내즈가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오는 동안 성동일과 김희원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스크램블드에그를 준비했다.

로운이 땀까지 흘리며 먹자 성동일은 "너 어제 관리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로운은 "근데 아침은 괜찮죠"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아침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고 말했고 성동일 또한 "너네 운동하고 오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식구들은 남은 재육볶음과 밥을 추가해 제육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놀란 성동일은 "너네 새벽에 산에 올라갔다 왔냐"고 묻자 로운은 "아침은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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