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케빈오(Kevin Oh)가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지난 11월 30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케빈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알리며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DKZ 세현과 앨리스(ALICE) 유경 주연의 굿네이버스 웹드라마 시리즈 '서로이웃추가(서이추)'의 OST로 사용된 혜이니(HYENE)-시우(siwoo) '외딴, 썸'으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CLEF X CREW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클래프 컴퍼니와 다양한 채널에서 재능으로 길을 밝혀주고 있는 아티스트(CREW)와 함께 유아,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행복과 불안이 공존하는 삶에 사랑과 온정의 무게가 조금 더 무겁게, 든든하게 한 걸음씩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의미 있는 곡을 발표하고 음원 수익금 일부는 기부한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희망나눔 꿈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위한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사용된다.
빅톤(VICTON) 메인 컬 강승식의 '그대로의 나', 혜이니-시우의 '외딴, 썸', 밴디지 이찬솔 '별의 아이'에 이은 케빈오의 '등대'.
이는 깊고 어두운 바다 같은 세상을 헤매는 너와 나, 그리고 이 곡을 듣는 많은 사람들에게 등대가 되어 빛을 비춰주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오는 12월 6일(화) 정오에 발매된다.
음원 발표에 앞서 2일(금) 정오에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 참여와 어릴 적 케빈오의 꿈에 대한 솔직한 메시지를 담은 뮤직멘터리 필름(Musicmentary Film)이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 11월 15일 타이틀곡 '피시스 오브 유'(Pieces of You)',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이 포함된 정규 앨범 'Pieces of _'를 발매하며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리고 3일과 4일에는 '2022 케빈오 콘서트 Pieces of _'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CLEF X 케빈오 뮤직코멘터리 필름, 클래프 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