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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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로운→김혜윤 내 자식이었으면"…성동일 '폭풍 공감' (바달집4)[종합]

기사입력 2022.12.02 00: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바달집4' 막내즈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손님 김혜윤, 이재욱의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성동일은 "물안개 펴서 자전거 타기 좋다"며 막내즈인 로운, 김혜윤, 이재욱을 향해 자전거를 타고 올 것을 제안했다. 

김혜윤은 덜컹대는 도로에 살짝 뒤처졌지만 금새 이를 악 물고 속도를 높여 승부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자전거를 타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감탄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막내즈는 홀로 있는 피아노를 발견했다. 이에 김혜윤은 "왜 여기 피아노가 있냐. 여기 되게 신기한 곳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혜윤과 로운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함께 피아노를 쳤던 장면을 재연했지만, 드라마와 달리 현실은 불협화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즈가 라이딩을 즐기는 사이 성동일과 김희원은 아침으로 김치찌개, 제육볶음을 준비했다. 

성동일은 "애들이 고기를 다 좋아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며 찌개에 들어갈 고기를 가득 준비했다.

커피를 준비하는 김희원에게 성동일은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된 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원이 "쟤들이 내 자식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성동일은 "어쩌면 나와 마음이 똑같냐"며 '아빠의 청춘'을 흥얼거렸다. 

때마침 돌아온 막내즈는 성동일의 아침 준비를 도왔고 정성이 담긴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로운은 땀을 흘리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성동일이 "어제 몸 관리해야 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로운은 "아침은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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