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4 03:03 / 기사수정 2011.05.04 03:03
[엑스포츠뉴스=박소윤 기자] LG의 '신 에이스' 박현준이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잠실 라이벌 매치의 첫 승을 장식했다.
박현준은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총 9이닝 동안 오직 3개의 안타와 5개의 사사구만 허락했다.
또한, 그는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덤으로 10탈삼진까지 챙겼다. 그야말로 완벽히 '긁힌' 날이었다.
박현준의 이날 승은 두산과의 '잠실 라이벌 매치'였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더욱 의미 있다.
한편, 두산 타선을 완벽 제압해 2-0으로 퍼펙트 피칭을 보인 박현준의 도움으로 LG는 두산을 밀어내고 단독 3위 자리에 안착했다.
다음은 이날 MVP 박현준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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