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오는 12월 3일, 4일 2일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를 개최한다.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서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며, 이번 드림야구캠프에는 리틀야구와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선수 총 250명이 참가한다.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해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JTBC 프로그램인 최강야구 몬스터즈 선수단이 뭉쳤다. 김선우 해설위원을 필두로 장원삼, 이택근, 심수창, 정근우, 오주원, 이대은이 코치진으로 참여하여 유소년 선수들이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드림야구캠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현 키움히어로즈 이지영과 두산베어스 정수성 코치가 합류하여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한다.
또한 가수 노라조(조빈, 원흠)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드림야구캠프에 스페셜 코치진으로 함께하고 축하공연을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엽 이사장은 “은퇴 선수들과 현역 프로선수 및 코치에게 지도를 받는 것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이 많을 것을 배워가 앞으로 야구를 더 행복하게 즐기며 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또 이번 캠프가 어린 선수들에게 야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야구캠프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