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소현이 간미연을 '소식좌'로 인정했다.
11월 30일 유튜브 '밥맛없는 언니들'에는 '떡튀순 세트 다 못 먹는 본투비 소식좌 모임(feat. 성종, 휘인, 간미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성종과 휘인, 간미연이 등장했다.
간미연은 "그런데 저는 사실 여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잘 먹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하며 난감함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듣던 산다라박은 "그런데 소문은 그렇지 않더라"고 웃었고, 박소현은 "라디오국 PD님이 어느 날 내 손을 잡으면서 (간)미연 씨가 도대체 왜 저럴까 이해를 못했는데 '밥맛없는 언니들'을 보고 이해하게 됐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간미연도 "스태프 분들이 마카롱 같은 것을 사오면 한 입만 먹고 안 먹으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셨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박소현은 "장난 아니다. 간미연 씨는 50kg가 안된다"고 말했고, 성종은 "키가 엄청 크시지 않냐"고 놀랐다.
이에 간미연은 "키는 169cm 정도 된다"고 말했고, 박소현은 "그런데 몸무게가 50kg가 안 된다는 것은 누가 봐도 개미허리인 것이다"라고 다시 한 번 놀라워했다.
사진 = 유튜브 '밥맛없는 언니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