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파트리샤가 오빠 조나단을 골탕 먹인 일화를 최초 공개한다.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35회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막국수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한 스페셜 먹요원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과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그는 "서로 바빠서 이야기를 잘 안 한다. 특히 먹는 걸로 많이 싸워서 오늘은 혼자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 오빠는 자신의 것이 아니어도 먹고 본다. 제 음료수를 맨날 마셔서 하루는 몰래 침을 뱉었다. 음료수가 반으로 줄어 있어 속으로 웃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는 12월 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IHQ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