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15:37 / 기사수정 2011.05.03 15: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BEAST) 멤버 손동운의 아버지 손일락 교수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책을 발간했다.
손일락 교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운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책으로 출간했다. 멤버들과의 조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등을 담았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 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노심초사 바로 그 자체"라며 "사랑으로 키워온 아이가 사회에 진출할 때 부모라면 당부하고픈 얘기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잔소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회한감에 용기를 내보았다"고 창작 동기를 밝혔다.
손 교수는 덧붙여 "내가 아이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은 꼭 내 아들이어서만은 아니다. 그리고 아들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이 특출한 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만도 아니다. 그것은 이들이 실패와 역경과 시련을 이겨낸 가상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라며 아버지의 마음을 담았음을 밝혔다.
한편, 손동운은 비스트 후속곡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 손동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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