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39
게임

아프리카TV,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개최…'마루' 조성주 등 출전

기사입력 2022.11.28 11:4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가 개최된다.

아프리카TV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GSL 슈퍼 토너먼트(GSL Super Tournament) 시즌2’는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로 펼쳐지는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다섯 번째 대회다. ‘GSL 투어’는 정규시즌 ‘GSL’ 3회와 단기 대회인 ‘GSL 슈퍼 토너먼트’ 2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GSL 시즌3’ 우승자 ‘조성주(Maru)’와 준우승자 ‘신희범(RagnaroK)’이 시드권자로 참가하며, 예선전을 통과한 ‘변현우(ByuN)’, ‘박령우(Dark)’, ‘김준호(herO)’, ‘강민수(Solar)’, ‘장현우(Creator)’, ‘김동원(Ryung)’, ‘박수호(DRG)’, ‘김도우(Classic)’, ‘고병재(Gumiho)’, ‘박진혁(Armani)’, ‘김도욱(Cure)’, ‘어윤수(soO)’, ‘이재선(Bunny)’, ‘후안 로페즈(SpeCial)’ 등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개막일인 28일 5시부터 펼쳐지는 16강 1일차 경기에는 조성주와 김도우, 변현우와 박진혁, 장현우와 강민수, 고병재와 후안 로페즈가 출전한다. 이어서 12월 1일 진행되는 16강 2일차 경기에는 김준호와 이재선, 박수호와 김동원, 박령우와 어윤수, 신희범과 김도욱이 각자 맞대결을 펼친다.

12월 5일 오후 5시부터는 8강전 경기가 진행되며, 8일 오후 5시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진행돼 대회의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가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 기량은 물론 당일 컨디션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은 ‘코스믹 사파이어’, ‘데이터-C’, ‘인사이드 앤 아웃’, ‘문댄스’, ‘트로피컬 새크리파이스’, ‘워터폴’, ‘스타게이저스’가 맵으로 사용된다.

한편,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게임’,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S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