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외모' 효연, 포토샵 사진 왕지아인 닮은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의 포토샵 사진이 중국 포토샵 미녀 왕지아인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시 효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약 1년 3개월 전 한 행사장에서 찍힌 효연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으로 사진 속 효연은 새하얀 피부에 갸름한 턱, 커다란 눈망울로 인형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러한 사진은 지난 2월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중국의 '인형 소녀' 왕지아인을 떠오르게 한다.



당시 왕지아인 역시 갸름한 얼굴에 비현실적으로 큰 눈, 흰 피부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효연 포토샵 사진 완전 인형이다", "정말 왕지아인 같네", "효연도 단백질 인형 등극", "원래 효연이 더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의 세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미스터 택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효연 왕지아인 ⓒ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