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힛트쏭' 김희철이 과거 자신의 외모에 민망한 듯 웃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꽃다운 나이에 꽃 미모 장착! 그 시절 10대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10대에 데뷔해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던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이날 10대 가수 특집으로 인해 김희철의 과거 10대 시절이 소환됐다.
김민아는 "천하의 SM엔터테인먼트에 얼굴로 입사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06년 '스타골든벨'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당시 23세였던 김희철은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난해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에 김민아는 "안 웃긴데 잘생기니까 웃어주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김희철은 민망한 듯 "저 사람 이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Jo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