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율슐랭’ 권율이 돼지고기 광고 촬영 현장에서 먹방 대신 달리기만 하루종일 한 사연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맛집 잘알러’ 권율이 파리 분위기 물씬 나는 카페에서 브런치 삼매경에 빠진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권율의 매니저는 ‘전참시’에서 얻게 된 ‘율슐랭’ 별명 덕분에 돼지고기 광고를 찍게 됐다고 제보했다.
권율은 광고 촬영을 앞두고 매니저와 함께 브런치를 즐겼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가 하면, 크루아상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하며 ‘율슐랭’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권율은 먹교수 이영자의 먹방 노하우를 얻기 위해 그의 CF를 시청하며, 식품 광고에 걸맞은 포즈와 표정 연기 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매니저가 전해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권율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이어 돼지고기 먹방을 꿈꾸며 광고 촬영장에 도착한 권율은 눈앞에 놓인 현장 모습에 크게 당황했다. 먹방 빼고 다 한 권율의 우당탕탕 광고 현장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기존 방송보다 20분 앞당겨진 10시 50분부터 전파를 탄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