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배다해가 반려묘의 암 투병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과 위로를 불러모은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다해는 지난 22일 "저만큼이나 준팔이 아끼고 걱정해주시고, 암 이겨낸 아이들 치료법까지 보내주신 여러분 따뜻한 마음 너무 감사해요. 응원 힘 받고 저희도 잘 해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남겼다.
앞서 배다해는 반려묘 준팔이가 최근 비강 림프종 선고를 받고 암 투병 중인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다해는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라면서 "나이가 나이니만큼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항암치료를 시작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처럼만 힘내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더 있어줘. 제발. 최선을 다해 돌볼게. 우리도 힘내볼게"라고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했다.
사진=배다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