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도란' 최현준이 내년에도 젠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젠지 측은 공식 SNS에 "Doran과의 동행에는 감동이 있다!"라는 글과 함께 최현준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젠지는 22시즌을 이끌었던 상체 조합인 '도란-피넛-쵸비'를 다시 한 번 23시즌에도 선보이게 됐다. 앞서 젠지는 피넛과의 재계약을 공개한 바 있다.
상체가 완성된 상황에서 젠지의 봇 듀오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과연 누가 이 자리를 차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현준은 지난해 젠지에 합류하며 든든한 탑 라이너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특히 나르를 적극 기용하며 서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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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