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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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2' 신설,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 기대"

기사입력 2011.05.02 00:23 / 기사수정 2011.05.02 00: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가 방송된다.

KBS는 5월 말 아이 돌 가수들이 노래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를 신설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07년 탁재훈 신정한 김성은 등이 최고의 가수들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어왔었다.

 '불후의 명곡2'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아이돌 버전이지만 탈락자 선출 과정은 없으며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2'에는 씨스타 효린, 샤이니 종현, 2AM 창민, 비스트 양요섭 등이 도전자로 출연할 계획이다.

도전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택해 자신의 색깔로 바꿔 부르게 된다.

한편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느낌이 완전 다를것 같다","빨리 방송을 보고 싶다","서바이벌이라면 더 재미있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종현, 효린, 창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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