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딸과의 미국 여행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희선은 "venice beach by Ire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찰리 채플린의 얼굴이 담긴 벽화가 그려진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선은 올블랙 패션으로멀리서 봐도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또 김희선은 'WE LOVE IRENE'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직접 찍은 딸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올해 14세가 된 김희선의 딸은 뒷모습만으로도 엄마를 닮은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며 훈훈한 모녀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2009년 딸 연아 양을 얻었다.
올해 MBC 드라마 '내일'과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등에 출연한 김희선은 최근 영화 복귀작 '달짝지근해' 촬영을 마쳤다.
사진 = 김희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