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해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에 둥지를 틀었다.
12월 오픈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 출연하는 배우 이해우가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해우는 그중 카지노 에이전트 필립 역을 맡아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카지노’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이해우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라고 밝힌 뒤 "이해우가 폭넓은 영역에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사람엔터와 손잡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배우 이해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우는 그동안 사극과 현대극,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다. 이에 ‘카지노’ 속 이해우의 모습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차정원,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