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 서지원의 동생이 아바타로 환생한 형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TV조선 '아바드림-고(故) 서지원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고 서지원 동생인 박병훈과 이예재 아나운서, 김상균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박병훈 씨는 "고맙게도 미국에서부터 여기까지 불러서 오게 된 가수 서지원의 동생 박병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복잡한 마음이기도 한데, 좋았다. 되게 반가웠고,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이 좋고 기쁜 것 같다"는 말로 이 자리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고 서지원 편은 21일 전파를 탄다.
사진 = TV조선 '아바드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