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LG전자에서 '옵티머스 빅'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판도를 뒤집을 계획이다.
1일 출시된 '옵티머스 빅'은 4.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더 큰 스마트 세상을 즐긴다는 의미에서 '빅'을 더해 '옵티머스 빅'으로 명명했다.
LG전자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집약한 '노바 디스플레이(NOVA Display)'를 탑재해, 실외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다.
'옵티머스 빅'은 16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고,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 저장이 용이하다.
보통 검정색으로 출시하던 판례를 뒤엎고 이례적으로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흰색부터 출시했다.
흰색의 외관 디자인을 기본으로 뒷면에 깔끔한 문양이 세련미를 독보이게 한다.
한편,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담당 나영배 전무는 "'옵티머스 빅'은 스마트폰 고객 연구를 기반으로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차별화했다"며 "특히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 = 옵티머스 빅 ⓒ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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