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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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 취소"...이종석, 코로나19 확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21 14:57 / 기사수정 2022.11.21 14:5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20일 이종석 배우는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종석 배우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영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석은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무대인사 전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음성 결과를 받았지만 한 스태프가 감기 증상을 보여 추가적인 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이종석의 양성 반응이 확인돼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종석은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데시벨'로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주말 무대인사가 중단됐다.

한편,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데시벨'은 개봉 첫 날 6만6405명(누적 8만16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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