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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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재형, 이적과 '극과극' 환영 "집에 갈까 싶었다"

기사입력 2011.05.01 13:46 / 기사수정 2011.05.01 13: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무한도전-가요제 특집 디너쇼'에 출연한 가수 이적과 정재형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극과 극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특집 디너쇼'편으로 멤버들과 함께할 뮤지션 파트너들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파트너로 가수 정재형이 등장하자, 유재석, 길이 환영의 인사를 보내는 것과 달리 박명수와 정형돈은 낯을 가리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을 알지 못하는 정형돈은 "혹시 패션을 하시는 분이냐"고 물으며 특유의 낯가림을 시작했고, 노홍철은 "옷도 꼬깃하고 요즘 뭔가 안 풀리시는 것 같다"는 독한 말을 던졌다.
 
이에 정재형은 "정말 떨리고 사람들이 많아서 창피하다"며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에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적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이적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환영하며 맞이하자 이적 역시 "무한도전의 광팬이다. 정말 나오고 싶었다"며 가요제에 합류하게 된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모습에 정재형은 "조금 전에 확 집에 갈까 싶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박명수, 노홍철, 정재형, 이적 ⓒ MBC TV '무한도전'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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