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1 03: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조혜련과 윤시내가 합동 무대를 갖고 열창했다.
30일 방송된 MBC <세바퀴>(박현석 오윤환 연출, 이응주 기획)에서는 처음으로 <세바퀴>를 찾은 윤시내와 평소 윤시내 모창을 잘해 '조시내'라 불리던 조혜련의 합동 무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윤시내의 명곡 '공부합시다'를 부르며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목소리와 몸짓을 선보여 모두를 열광케 했다. 뿐만 아니라 사전 협의 없이 비슷한 의상까지 갖춰입고 나온 덕에 마치 듀오를 연상시켰다.
이에 앞서 조혜련은 평소 목소리가 작고 예능에 익숙치 않은 윤시내를 위해 예능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조언 모두 "목소리를 크게 하라", "남들이 얘기할 때는 웃어라"는 매우 기초적인 것들이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혜련을 제외한 박경림, 김현철, 김지선 또한 윤시내의 명곡을 부르며 이색 무대를 가졌다.
[사진=ⓒ <세바퀴>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