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30 23:04 / 기사수정 2011.04.30 23: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싸이가 겨땀(겨드랑이 땀)으로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디너쇼 특집' 에는 싸이, 정재형, 이적, 스위소로우, 10cm, 바다, 지드래곤이 출연해 멤버들과 가요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평소와 달리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싸이 곁에 있던 길이 "싸이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겨드랑이에서 땀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겨드랑이를 가리며 보여주기를 거부하자 멤버들은 다함께 만세를 외칠 것을 요구했다.
만세를 외치는 과정에서 등장한 싸이의 겨드랑이는 크게 젖어 있었다.
유재석은 "겨드랑이에서 온천이 터졌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정재형과 1호 커플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무한도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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