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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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팬콘으로 새해 연다…내년 1월 '코드네임: 우정' 개최

기사입력 2022.11.18 17:4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가 내년 1월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주소녀는 2023년 1월 7일과 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3 WJSN FAN-CON CODENAME: UJUNG(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 우정)'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와 관련 18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2023 WJSN FAN-CON CODENAME: UJUNG' 포스터와 영상이 공개됐다.

포스터 속 우주소녀는 중성적인 매력의 매니시한 블랙 의상을 입고 서 있다.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비밀스런 시선을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첩보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또 영상을 통해 우주소녀는 "우리 우정(팬덤명)들과 팬콘서트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저희도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우주소녀 보러 많이 와 달라"라고 전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6월 개최한 '2022 WJSN CONCERT WONDERLAND(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우정에게서 SOS 요청을 받은 우주소녀가 그들을 지키기 위해 미션을 풀어가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한 무대까지 더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를 발매하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해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굳힌 바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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