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리빙 레전드' 박진영의 2년 3개월만 반가운 컴백에 앞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 타이틀곡 'Groove Back (Feat. 개코)'의 뮤비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 현장 하이라이트가 담겨 있다.
스타트를 끊은 서울 남산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5개 도시 한복판에서 펼친 'Groove Back' 댄스 챌린지 확장판만의 열광적 분위기가 신곡과 뮤비 완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챌린지는 '레전드 그루브' 박진영과 춤, 노래, 흥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데 모여 펼친 역대급 댄스 축제로 거센 인기를 모았다.
정열의 땅 남미 상파울루는 3000여 명의 구름 인파가 운집해 장관을 이뤘고, 대미를 장식한 로스앤젤레스는 태양보다 강렬한 에너지가 보는 이들의 댄스 본능을 살아나게 한다.
특히 걸그룹 ITZY(있지), 슈퍼주니어 신동, 안무가 리아킴, 유튜버 고퇴경이 각 도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박진영과 환상 호흡을 빛내며 글로벌 인기 열풍에 화력을 더했다.
박진영은 챌린지 음악을 하나의 완곡으로 제작해 21일 오후 6시 'Groove Back (Feat. 개코)' 음원을 발매하고 성원에 화답한다.
이에 앞서 오늘(18일) 오후 6시에는 뮤비 완편을 선공개한다. 또 음원 정식 발매 전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방송 3사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박진영이 지난 17일 SNS에 "사라진 그루브를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음방 무대에서 뿜어낼 '가요계 대표 댄싱킹', 'K-춤선 장인'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진영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박진영 콘서트 'GROOVE BACK''을 개최한다. 2019년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이후 3년 만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단콘에서 직접 만든 히트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고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