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먹방에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스튜디오 흥마늘 유튜브 채널에는 '혀에 기별도 안 가는 미니어처 먹방(feat. 조나단&파트리샤)'라는 제목의 '밥맛없는 언니들' 1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먹교수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생일을 맞은 산다라박을 위해 생일상과 함게 케이크를 준비하는 등 생일파티를 기획해 그를 감동시켰다.
또한 제작진은 소식좌들을 위해 특별히 미니어처 요리 유튜버 미니포레스트와의 협업으로 미니어처 11첩 반상을 준비했다. 이를 본 산다라박은 "진짜 밥상이에요?"라고 놀랐고, 박소현은 "인형 밥상같다"고 평했다.
박소현은 "우리 이거 한 상 다 먹을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산다라박도 "다 먹을 수 있죠"라고 맞장구를 쳤다.
먹교수로 나선 조나단은 '매일 생일인 것처럼 먹어라'고 이야기했는데, 박소현은 "오늘 이거 밥 두 공기 진짜 갑시다. 우리 일생에 이런 날이 다시 오지 않아"라고 말해 제작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열 공기는 돼야죠"라고 덧붙였다.
사진= '밥맛없는 언니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