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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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우민호 감독 신작 '하얼빈' 합류…"출연 맞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17 14:59 / 기사수정 2022.11.17 14: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에 출연한다.

17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동욱 씨가 '하얼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영화로, 이동욱이 연기한 캐릭터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2020년 '남산의 부장들' 이후 만 2년 10개월 만에 복귀하는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기도 한 '하얼빈'은 이날 현빈과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박훈의 캐스팅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현빈이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박정민이 독립투사 우덕순 역을 연기한다.

'하얼빈'은 20일 크랭크인하며, 현재 새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을 촬영 중인 이동욱도 촬영을 마무리짓는 대로 '하얼빈'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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