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은표가 결혼 20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은표는 15일 "2002년 11월17일 첫 눈이 내리던 날 결혼~ 이십 년이 지났네요.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내온 거 같네요. 따뜻하고 바르게들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현상유지 하면서 행복하게 삽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화이트 슈트와 흰 원피스를 입은 정은표 부부의 환한 미소가 담겨 있다. 2남 1녀의 다복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한다.
정은표의 큰 아들 지웅 군은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정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표 가족은 15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한다.
사진 = 정은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