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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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둘만"…케빈오♥공효진, 두려움 극복한 사랑 (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2.11.13 17:35 / 기사수정 2022.11.13 17:3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작곡 케빈오, 작사 공효진." 두 사람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노래로 탄생했다. 

케빈오 첫 정규 앨범 '피시스 오브_(Pieces of _)' 더블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싱글인 '너도 나도 잠든 새벽 (Dawn)'이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곡은 케빈오가 작곡하고, 그의 아내인 배우 공효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랑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도 들지만, 서로의 눈빛을 통해 더욱 굳건한 믿음을 안고 사랑을 지켜나가는 두 사람의 단단한 바람이 담긴 곡이다. 



음원과 함께 '너도 나도 잠든 새벽'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은은한 조명의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부르는 케빈오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마치 우린 세상에 단 둘만 있는 것 같아" "혹시 날 지울까 쓸데없는 걱정들이 피어오른 까만 이 밤 반짝이는 너의 두 뺨에 사랑이라 쓰여 있네" 등의 가사에서 진솔함이 느껴지면서 먹먹함마저 자아낸다. 



작사에 참여한 공효진은 곡 발매 후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자다 깬 어느 긴긴 겨울 밤, 마치 밤이 두번인 것 같아 요상하게 센치했던 마음이 적힌 처음이자 마지막일 나의 LYRICS.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져서 기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곡 작업의 감동을 나눴다.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이 담긴 '너도 나도 잠든 새벽' 외에도 케빈오의 첫 정규 '피시스 오브_'에는 다채로운 스타일과 분위기와 곡들이 수록될 전망이다. 케빈오가 오랜 시간 하나씩 기록해둔 이야기들과 간직해온 감정들을 꺼내 보일 첫 정규를 통해 그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빈오 첫 정규 앨범 '피시스 오브_'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앨범 재킷,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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