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콘서트 앞두고 '걱정' (임영웅 101)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걱정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콘서트를 앞두고 동선과 안무를 맞춰보는 리허설을 진행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했다. 

이에 임영운은 "세 번째 합주는 댄서분들과 함께 안무를 맞춰보면서 합주를 해야 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봤는데 막상 해보니까 쉽지 않더라"라며 "너무 걱정이 됐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계속해서 무대를 함께 꾸며나가야 하는 안무팀에 대해서 임영웅은 "호흡은 당연히 잘 맞지 않았다. 제가 다 안된다. 저만 잘 되면 되는 상황이다. 안무팀이랑 함께 하니까 조금씩 실감이 난다. 빨리 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대망의 마지막 리허설. 임영웅은 공연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사실을 믿지 못했다. 

임영웅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느낌이다. 이제 남은 일주일 동안 그동안 모든 연습들과 마음가짐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