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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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기둥 흔들려"…최수종♥하희라, 돌발 변수에 '당황' (세컨하우스)[종합]

기사입력 2022.11.10 22: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세컨 하우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리모델링 중 생긴 돌발 상황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생애 첫 세컨 하우스를 완성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이날 리모델링 현장에 도착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게 1400장의 기와를 지붕에 올리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최수종은 지붕 위에서 기와 작업을, 하희라는 기와를 지붕 위로 올리는 작업을 맡아 힘을 더했다. 



최수종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고 하나하나 맞춰야 하고 내 손으로 만들어가기 때문에 지칠 수 있지만 그래도 일을 하는 것 같다"며 성취감을 내비쳤다. 

기와 작업을 마친 뒤에는 그림을 그리는 하희라의 독립 공간으로 구상한 창고로 향했다. 창고를 둘러보던 최수종이 금이 간 벽을 보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수종은 "집 기둥이 다 흔들린다"고 소리쳤고, 전문가는 벽을 철거하자고 제안했다. 

당황한 최수종은 "공사를 하다 보면 이런 변수가 많냐. 갑자기 돌발 상황이 생겨서 무너뜨려야 한다든지"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거라 변수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최선을 다해 철거 작업에 임했고, 하희라는 "여기 들어올 때마다 눈물날 것 같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하희라만을 위한 공간을 꼭 해주고 싶었다. 제가 다 해서 짠하고 보여주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잠시 뒤 하희라 찐팬 이장님까지 힘을 더해 탄탄한 벽을 자랑하는 하희라만의 공간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하희라만의 공간이 재탄생할지 기대감이 고조됐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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