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9 14:28 / 기사수정 2011.05.25 15:5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준대형급 마지막 주자의 출격이 결정됐다.
2009년 기아 'K7', 2010년 한국GM '알페온', 올 1월 현대 '그랜저HG'에 이어 르노삼성 'SM7'의 풀체인지 모델이 하반기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차명인 'SM7 컨셉트'는 남성의 강렬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줄줄이 이어진 물갈이에 구형모델을 보유한 운전자들의 마음은 촉박하다. 신형 출시를 앞뒤로 중고차가격의 하락세를 피할 수 없다는 공식은 중고차 인기순위 만년 1위인 '그랜저TG'에도 적용됐다.
중고차 거래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지난 12월까지만 해도 신차가격의 71% 수준에 거래되던 그랜저TG의 잔존가치는 4월 쌍용 '체어맨' 다음으로 낮은 67%를 기록하며 170만 원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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