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늦깎이 신혼여행을 떠난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0일 오전 "맑음아 엄마 다녀올게 할무이 말 잘 듣고 있쒀♥ 늦깎이 신혼여행 갑니다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카라멜색 코트를 들고서 비행기로 향하는 탑승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쪽 손을 들고서 어딘가에 인사하는 듯한 모습으로 들뜬 기분을 표현한 그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원투펀치'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20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그는 지난해 12월 아들 태이 군을 출산했다.
사진= 정순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