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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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 조인성 제대하면 내 남자" 폭탄발언

기사입력 2011.04.29 12:29 / 기사수정 2011.04.29 12:29

지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유리기자] 케이블TV 온스타일 '가십 하우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바니가 배우 조인성을 향한 폭탄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TV판 타블로이드 '가십 하우스' 녹화에서 '오 마이 부(Oh My BOO)' 코너의 첫 탐구대상으로 '조인성'이 선정됐다. 진짜 남자친구의 제대를 기다리는 여자친구처럼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온갖 자료 수집에 나선 바니는 돌연 “제대하면 조인성 사귈 수 있겠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바니는 "제대 후 6개월 동안은 주변 여자들이 예뻐 보인다고 들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제대하고 빠른 시일 내에 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만 만들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년 동안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얌전히 기다렸으니, 얼른 저에게 돌아오세요"라며 조인성을 향한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조인성의 매력탐구에 푹 빠진 바니와, 자신만만한 그녀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는 남성 패널의 불꽃튀는 설전 또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인성이 키 작은 여자도 좋다'고 했다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표하는 바니에게 "군대 간 스타의 팬 서비스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쏟아내는 독설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탤런트 바니가 진행을 맡은 '가십 하우스'는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할리우드를 비롯한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의 다양한 가십 등 20~30대 싱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을 담은 TV매거진이다. 첫 방송은 29일 밤 11시.

[사진=바니 ⓒ 온스타일 제공]

 

 

 



지유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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