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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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창원 LG에게 승리한 이상윤 감독

기사입력 2005.02.06 06:18 / 기사수정 2005.02.06 06:18



 
ㅡ 오늘(2월 3일)경기 이겼지만 실책이 많았는데?

그렇다.(인정) 2연승이다. 조상현과 임재현선수가 실책이 많았다. 올스타전에 출전은 했지만, 아무래도 많은 시간은 뛰지 못했던 것이 경기감각을 떨어트린 걸로 본다.


ㅡ 전희철 선수가 오랜만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팀에 맞도록 따로 주문한 것인가?

전희철 선수에게 창원의 김영만 선수를 맡도록 주문했는데, 파울3개로 잘 막았다고 본다, 그리고 공격 시에는 아무래도 전희철 선수가 신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김영만 선수가 빠른 발을 가진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전희철 선수가공수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거 같다.


ㅡ 지난 창원LG전과 오늘 경기를 비교하면 어떤가?

▲  아무래도 지난경기에는 크리스 랭 혼자 활약했는데,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가 고르게 좋은  활약을 펼쳤던 것이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창원이 허니컷을 제외하고 특별히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다.


ㅡ 지난 2월 2일에 있었던 신인드래프트에서 19세에 불과한 한상웅 선수를 뽑은 이유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뛰어난 드리블링과 패싱 능력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그리고 이제 갓 스물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사진출처: 김주영 뉴스클럽

공동취재: 이우람,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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