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8 17:12 / 기사수정 2011.04.28 17:12
이승엽은 28일 일본 지바 QVC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NPB(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치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타율을 1할 6푼 3리로 유지했다.
지바 롯데 선발 와나타베 슌스케를 상대한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간 이승엽은 4회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지만 6회 좌전 안타를 쳐내며 출루했다.
후속 타격에서는 부진을 거듭했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구원 투수로사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9회 2사 1루에서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한편 오릭스의 상대팀 김태균(치바 롯데)은 부상으로 이틀 연속 결장했다.
[사진 = 이승엽 ⓒ 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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