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3일 넷플릭스 측은 "'경성크리처'의 시즌2가 제작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내용을 담은 크리처 스릴러로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를 비롯해 수현, 김해숙, 위하준,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시즌1이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일찌감치 시즌2 제작 확정 소식까지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강은경 작가가 각본을, '스토브리그'를 연출했던 정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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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