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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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 호텔 지킬 '증거' 확보 하나

기사입력 2011.04.28 08:26 / 기사수정 2011.04.28 08:2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동해가 드디어 선우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27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7회에서 동해(지창욱 역)는 도진(이장우 역)에게 점점 감정이 악해져 간다.
 
급하게 새와(박정아 역)를 만나러 나가던 동해는 도진을 만나게 된다.
 
감정이 억화된 동해는 도진에게 "부 총지배인이 말했던 선물이라는 게 이런 것이었습니까?"라며 도진을 추궁한다.
 
무슨 말지 모르겠다며 발뺌하는 도진에게 동해는 떳떳하지 못한 행동으로 호텔에 문제가 된 거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그게 만약 동생인 부 총지배인이더라도 참지 않겠다"며 경고 한다.
 
동해의 '동생' 발언에 화가 난 도진은 화를 내며 아무런 증거도 없으면서 추궁을 한다고 반발한다.

이에 동해는 "증거요? 물론 찾을 겁니다. 그리고 꼭 찾아서 들이밀 겁니다" 라며 도진에게 감정을 표출하고 새와와의 약속을 위해 자리를 나선다.
 
새와를 만나고 돌아와 증거 찾기에 여념이 없다가 잠든 동해는 사무실로 돌아온 도진의 인기척에 잠을 깬다.
 
도진은 동해에게 "핏줄인 손자께서 왜 이러고 있죠? 별실을 밤낮으로 지켜야 핏줄의 도리 아닌가요?" 라며 다시 한 번 도발한다.
 
동해는 "보면 모르세요? 당신 옭아맬 증거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고 말하며 "나 절대로 이 호텔 당신에게 절대 안 뺏겨. 당신이 어떤 비열한 방법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달 주총에서 물먹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 김도진이 될 거야. 내가 꼭 그렇게 만들 거니까" 라며 도진에게 경고한다.
 
이어 필재(김유석 역)의 전화를 받은 동해는 "예? 김선우씨를요?"라며 깜짝 놀란다.
 
도진 또한 동해의 말에 놀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황금 열쇠' 만큼 이번 사건에 중요한 열쇠가 될 선우의 존재. 과연 필재의 도움으로 사건을 마무리하게 될지 긴장감이 고조되어 간다.
 
한편, 도진은 새와의 실수로 잃어버린 '황금 열쇠'를 줍게 되며 상황이 악화되어 간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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