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애인과 절친? 셋이 절대 안 만나…왜 섞어 만나냐" 분노 (연참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연인을 포함해 친구와 함께 만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와 자신의 절친이 과도하게 친해 고민인 사연녀의 상황이 소개됐다.

한혜진은 '절친과 취향이 잘 맞는다. 같이 논 걸 몰랐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남자친구에 분노했다.

곽정은 또한 "떳떳하면 미리 말했을 것"이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을 택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주우재도 "뒤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거다"라며 사연에 분노했다.

한혜진은 "저 상황이면 남자친구도 밉고 친구도 밉다. 하지만 내 친구를 더 원망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왜 만나냐. 내가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 친구가 무슨 이유로 내 남자친구를 만나냐"라며 분노했다.

한혜진은 "저는 친구랑 남자친구랑 같이 만나지를 않는다"며 "왜 그런 짓을 하냐. 둘이 만나지 왜 섞어서 만나냐. 왜 특히 이성이랑 만나냐"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주우재 또한 "나도 그렇다"며 공감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