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7 19:22 / 기사수정 2011.04.27 19: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이혼 후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중인 서태지-이지아 사태에 대해 배우 구혜선이 관여했다는 루머에 대해 양현석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자신의 소속 연기자인 구혜선이 '서태지-이지아와 관련이 있다'라는 루머에 대해 "서태지와 지난 20년간 알면서 구혜선에 대해 단 한 번도 얘기해 본 적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한, 구혜선이 지난 2008년 "서태지를 따라 북공고에 진학하고 싶었는데 남고였던 탓에 주변에 있는 염광 여자고등학교에 가게 됐다"라는 인터뷰 기사 또한 루머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에 대해 YG 관계자는 "구혜선한테 알아봤더니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더라. 구혜선은 염광여고가 아닌 부평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라고 잘못된 내용임을 확인시켰다.
한편, 이지아가 연예계에 입문한 것에 대해 도움을 준 사람이 전인화라는 보도에 대해 전인화의 배우자 유동근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유동근은 한 인터넷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지아와는 2004년 배용준의 통신사 CF를 계기로 알게 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아-서태지가 부부였으며 현재 재산 분할 소송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엉뚱한 사람에게 불똥이 튀는 등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사진=구혜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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