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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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최희, 안타까운 근황…"죽을 뻔했다"

기사입력 2022.10.28 13:37 / 기사수정 2022.10.28 13:3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를 임신한 최희가 극심한 입덧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임신 13주차 먹덧과 입덧이 공존하는 임산부의 하루 | 최희로그 (출산, 둘째 임신, 임산부 관리, 입덧 브이로그, 임신 증상, 극사실주의, 입덧지옥, 임신초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임신 13주차 최희는 "아직도 입덧이 심해서 아직도 입덧약을 먹고 있다. 입덧약은 첫째 때도 먹었는데, 서후 때도 20주까지 복용했었다. 선생님도 먹으라고 하시고 막달까지 드시는 분도 계신다. 첫째 때 서후 건강하게 낳아서 걱정하지 않고 입덧이 시작하자마자 입덧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입덧약을 끊으려는 시도를 했던 최희는 "속이 뒤집어져서 죽을 뻔했다. 술을 많이 먹은 날 숙취가 온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최희는 가족들과 외출하면서도 입덧으로 고생했다. 최희는 "입덧이 그냥 속만 울렁대는 게 아니라 실제 구역질을 하는 토덧까지 와서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귀가 후에도 최희는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못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러가며 최희는 "첫째 때는 새콤한 게 당겼는데, 둘째 때는 얼큰하고 시원한 게 당긴다. 그러면 아들이라고 그러던데"라고 기대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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