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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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X이유영, '전설의 10학번' 김고은→박소담 언급 "대부분 현업" (딱 한 번 간다면)

기사입력 2022.10.27 21:2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상이와 이유영이 10학번 자부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호주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여행에 떠나기 전 모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상이와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동기였다.

이상이는 '전설의 10학번'을 언급하며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김성철을 소개했다. 이유영은 "거의 대부분이 연기를 하고 있는 유일한 학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09학번 임지연이 등장하자 이상이는 "졸업하고 처음"이라며 반가워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엑소 수호도 09학번으로, 임지연과 동기 사이였다. 임지연은 "시상식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나에겐 옛날 준면이가 아니라 엑소였다"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규형은 유일하게 한예종 동문이 아니었지만, 임지연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과 친분이 있었다. 임지연이 "여행 갔다 돌아오면 찐친이 되어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규형은 "찐친이 되거나 다시 안 보게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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