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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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타선 폭발? LG 내야진 자멸?

기사입력 2011.04.27 04:43 / 기사수정 2011.04.27 04:44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다른 구장에 정지훈 선수가 등판하여 2경기가 진행된 26일. 엘꼴라시코라는 전통적인 명가 두 팀이 붙은 사직구장에서 롯데가 초반 4점을 내주고도 역전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안타는 무려 13개가 나왔고 그 중에 홍성흔, 강민호, 전준우 선수가 2루타를 치는 듯 장타력도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승리는 불붙은 롯데의 타격과 계투진의 활약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엘지 수비의 도움이 컸습니다. 특히 유격수로 출전한 박경수 선수는 4회, 6회 연속으로 실책을 하며 오지환 선수로 교체습니다.1루수인 이택근 선수도 4회에 실책을 하며 롯데가 초반에 따라잡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야구는 흐름의 경기라고 합니다. 만약 4회에 실책없이 경기가 진행됐다면 필승 계투진 투입을 통해 엘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을까요? 롯데의 승리를 축하하지만 타선의 부활엔 물음표를 던질 수 밖에 없겠네요. [☞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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