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 박지연이 애틋한 남편 사랑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27일 전매특허 직접 싼 김밥을 자랑하며 "누가 그러더라. 도시락을 왜 싸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치료를 일주일에 3번 가고, 또 없는 날 남편이랑 출근 시간이 안맞아 저부터 나가게 되는 스케줄이면 밥 못 먹고 나가는 게 미안해서랄까. 일하러 나가는 남편이 진짜 일만하는 사람이라 느끼까봐랄까. 결혼 전에 집밥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아니면 여러분들이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서인지. 그냥 저만의 활력소라고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 이수근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수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