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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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천정명, 마침내 원수 이기영 총살 성공

기사입력 2011.04.26 22: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이기영을 총살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4회분에서는 천둥(천정명 분)이 도갑(임현성 분)의 원수 왕두령(이기영 분) 암살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둥은 강포수(권오중 분)의 아래적 후계자 지목을 받고 아래적 패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도갑의 아버지 장꼭지(이문식 분)와 앞서 왕두령 때문에 죽은 도갑의 원한을 풀고자 했다.

검은 옷을 입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천둥은 왕두령을 향해 거침없이 총을 쏘며 왕두령 총살에 성공했고 바로 자리를 떴다.

천둥은 왕두령 수하들에게 쫓기며 정체가 들통날 뻔했지만, 놀라운 검술과 발차기 실력으로 왕두령 수하들을 단번에 제압하며 여유롭게 위기를 모면했다.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천둥의 무술실력이 한몫을 톡톡히 했다", "천둥이 총을 쏘고 도망가기까지의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나 깜짝 놀랐다", "이 정도면 아래적 패두의 인정을 받을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아래적을 진두지휘해 온 강포수(권오중 분)가 죽음을 맞으며 천둥이 아래적 우두머리의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천정명, 이기영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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