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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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도주' MC딩동, 하필 여기서 포착…'찐 미소' 논란 잊었나

기사입력 2022.10.26 15:34 / 기사수정 2022.10.26 15:3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음주운전 도주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MC딩동의 근황이 유튜버 하늘의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MC딩동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웨딩홀 라움에서 열린 하늘과 강모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신랑, 신부와 인증 사진을 남기는 MC딩동이 담겼다. 사진에는 배우 지현우, 2AM 정진운도 함께 있다.

검은색 슈트 차림의 MC딩동은 화면을 바라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음주운전 도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MC딩동은 전보다 체중이 증가한 비주얼이다.



한편, MC딩동은 지난 6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MC딩동은 지난 2월 17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하고, 그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MC딩동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결혼식 주인공 하늘은 지난 2020년 운영 중인 쇼핑몰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폭력 논란 등으로 퍼지며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 인맥이 상당한 남편의 하객으로  DJ DOC 이하늘과 유세윤, 김희철, 소유, 규현, 김종국, 고준희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이를 두고도 부정적인 여론이 생기자 하늘은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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