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하가 희귀병 투병 중인 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27일 하하는 "기습!!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막내딸 송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하하의 다정함이 눈길을 끈다. 송이는 하하에게 뽀뽀를 하며 애교쟁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하는 "하송 넌 하나님의 노래야"라며 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백지영은 "아멘 감사합니다!!!! 송이야 하임이 언니랑 만나자!!!"라고, 나비는 "이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하는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별은 막내딸 송이가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